1. 고장 감지
제품 모델명: LG전자 냉장고 D463MHH33
주말부터 냉장고 칸이 시원하지 않았다.
결국 LG전자 ThinQ 앱에서도 이상 알림이 떴다.
25년 4월에 구매했는데 6개월 만에 고장이 났다.
그래서 처음엔 조금 황당했다.
2. 고장 증상
a. 냉장고칸이 시원하지 않음
b. 냉동실 뒤편에서 ‘드드드’ 하는 모터 갈리는 소리가 들림
3. AS 접수
앱에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신청이 안됐다.
이유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대기가 많아서였던 거 같다.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빠르게 연결되었고,
증상을 설명하니 긴급 접수로 처리됐다.
화요일에 신청했지만 명절 직후라서 대기가 많았다.
3일 뒤인 금요일에 기사 방문이 가능하다고 했다.
4. AS 방문
방문 하루 전에 알림 카톡을 먼저 주고,
당일 도착 30분 전에 기사님이 확인 전화 후에 방문하셨다.
작업할 때, 냉동실 음식물을 꺼내둬야 편한데,
깜빡해서 기사님이 온 뒤에야 급히 냉동실을 비웠다.
5. 수리
(사진은 따로 찍진 못했으나 과정은 복잡하지 않음)
a. 냉동칸 안쪽의 뒷판을 냉장고에서 분리했다. (나사와 전선 커넥터도 풀었다).
b. 떼어낸 뒷판에 모터가 붙어 있는 형태였다. 모터에 얼음과 성에가 많이 껴 있었고, 서로
갈리면서 ‘드드드’ 소리가 났던 것이다.
c. 얼음과 성에를 털어내고 물기를 제거한 뒤에 기존 고장난 모터를 뺐다. 그리고 새 모터로 교체했다.
d. 다시 냉동실에 뒷판을 조립.
e. 약 5분 정도 기다리면서 냉기가 잘 순환하는지 확인.
전체 과정은 30분 정도 소요됐다.
냉장고 수리과정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
생각보다 단순했고 기사님께서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6. 냉장고 작동원리와 수리과정 설명
기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냉장고의 컴프레서에서 차가운 바람이 만들어져 먼저 냉동실 뒷편을 순환한다.
이후 냉기 통로를 통해 냉장실로 내려보내며 전체 온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냉장칸이 시원하지 않은 경우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a. 이번 케이스처럼 냉기순환용 모터 불량
b. 냉기 통로에 성에가 쌓여 막힌 경우
7. 비용
모터 불량은 고객과실이 아니라 무상수리로 진행하였다.
참고로 냉장고 문을 장시간 열어두어 생긴 문제는 고객 과실로 볼 수 있다.
8. 마무리
저와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해둡니다.
또한 저도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 적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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