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을 처음 시작한다면 가성비 좋고 관리도 쉬운 다이소 코세척세트 제품을 추천해본다.
1. 구매 이유
비염을 앓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코세척이 좋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 어릴 때부터 만성 비염에 시달리며, 입으로 숨쉬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았다. 그런데 코세척을 꾸준히 시작한 뒤, 진짜로 삶의 질이 달라졌다.
그래서 나는 비염 환자에게 코세척을 강력히 추천한다.
시중 코세척용기는 최소 1만원대인데 이건 2천원이니 부담없이 시작해볼 수 있다.
2.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아주 단출하다.
세척용기 1개와 세척용 가루 10포가 들어 있다.
용기는 약간 말랑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눌러 물을 조절하기 쉽다.
a. 용기 용량 / 크기
물은 한 번 세척하기에 적당한 250ml가 들어간다. 용기도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한 손으로 누르기 편하다.
b. 마감
뚜껑 결합부는 손으로 꽉 눌러서 잠그고 열어야 한다. 아니면 헐겁게 잠겨서 물이 줄줄 샌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c. 세척용 분말
세척용 가루는 하얀 소금가루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다. 따로 계량할 필요 없이 한 포씩 뜯어 쓰면 돼서 위생적이다.
물 250ml에 분말 1포 넣고 흔들어 주면 금방 녹는다.
하루 한 번씩만 써도 금방 쓰기 때문에, 다 쓰면 별도로 리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이 역시도 30포씩 소량으로 다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4. 사용 후기
먼저 단점만 적어본다.
1. 특유의 고무 냄새가 오래 썼음에도 약하게 남아 있다는 점.
고무제품 특유의 냄새를 참기 힘들어하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2. 뚜껑 결합부가 어설프다. 그래서 뚜껑을 매번 꽉 잠그고 열어야 하는데 그게 좀 불편하다.
근데 그럼에도 가격과 사용 편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된다.
코세척기 입문자용으로는 가격, 구조, 사용감 모두 만점에 가깝다.
4가지 브랜드의 코세척기를 써봤는데 가격도 좋으면서 관리도 편하고, 기능 자체도 기존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5. 총평
뚜껑 마감이 아쉽고, 고무냄새가 난다. 하지만 가격과 기능면에서 추천한다.
지금까지 다이소 코세척기 리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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